[청주소식]충북농협·경찰청·농기센터, 농촌교통안전 협약 등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농협은 충북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충주·제천·단양·진천·옥천 농업기술센터와 '찾아가는 농촌마을 교통안전 지원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8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영농철, 수확철 교통안전 지원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이들 기관은 농촌지역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어르신 교통안전의식 제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협약을 체결한 5개 시·군지역 외에도 도내 농촌지역 거주 고령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방문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북적십자, 서경중학교 학생 대상 인성교육 실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청주 서경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인도주의 인성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교육은 인도주의 실천을 약속하고 청소년의 민주시민으로서 자질 향상과 인성발달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한 서경중학교 학생들은 인도주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중 ▲개인 회복(나의 회복나무 만들기)를 통해 회복탄력성의 개념과 중요성에 배웠다.

인성고육 프로그램은 ▲비폭력 대화 ▲폭력 예방 ▲젠더 ▲비차별과 다양성 존중 ▲적극적 경청 ▲문화간 대화 ▲개인 회복 ▲공감 ▲사회적 통합 ▲협력적 협상과 중재 등 10개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찾아가는 인도주의 인성교육' 신청 문의는 RCY본부(043-230-866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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