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맛있는 고품질 강화섬쌀 '첫 모내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강화군은 강화읍 용정리 김학빈 농가의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추석 전 출하를 위한 조생종의 이앙이 본격 이어진다.
군은 고품질 강화섬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모내기가 적기에 시작되고 완료될 수 있도록 영농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화군은 올해 채종포 운영 등 종자 증식·보급 체계를 구축하고, 다음해부터 '나들미' 종자를 농업인에게 본격 보급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은 강화읍 용정리 김학빈 농가의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추석 전 출하를 위한 조생종의 이앙이 본격 이어진다.
군은 고품질 강화섬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모내기가 적기에 시작되고 완료될 수 있도록 영농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관내 모내기 적기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로, 변덕스러운 봄날씨에 육묘 중인 못자리의 피해가 없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앞서 군은 외래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 농협,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을 진행해 지난해 밥맛이 좋은 우수 계통(품종)을 최종 선발해 ‘나들미’를 품종 출원했다.
강화군은 올해 채종포 운영 등 종자 증식·보급 체계를 구축하고, 다음해부터 ‘나들미’ 종자를 농업인에게 본격 보급할 계획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못자리 상토 및 영농자재, 농기계 은행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지원과 지역에 적합한 품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51년만에 알게 된 친동생 "이름은 상호…일찍 세상 떠났다"
- 장인 주가조작 유죄 판단에 이승기 "가족 건들지 마"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호텔리어로 인생 2막 시작
- "'나혼산' 나온 박세리 대전 집, 경매 넘어갔다"
- 유재석 "아들 지갑에 손댔다…아내 경은이도 몰라"
- 조혜련 '아나까나' 역주행에 "수익은 몇 만원 정도"
- '사업가♥' 아유미, 결혼 2년만 득녀 "행복하게 살자"
- "숨겨진 친동생 있다"…이상민, 출생의 비밀 충격
- '사기 의혹' 유재환 근황…"정신병원 입원치료 결정"
- 48세 백지영, 핫핑크 파격 비키니…치명 섹시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