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G&G, 인수위 원전 최강국 위한 원전수출국 신설 추진 소식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2. 5. 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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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산업통상자원부에 원자력발전 수출 지원을 전담할 '국(局)' 단위 조직 신설을 검토하며 정부의 원전 수출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소식에 핵 연료봉 지지 골격체(지지격자) 부품을 제조하고 있는 SG&G 주가가 강세다.

전날 관계 부처에 따르면 인수위는 산업부에 '원전수출국'을 신설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인수위는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원전수출국 신설 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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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산업통상자원부에 원자력발전 수출 지원을 전담할 '국(局)' 단위 조직 신설을 검토하며 정부의 원전 수출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소식에 핵 연료봉 지지 골격체(지지격자) 부품을 제조하고 있는 SG&G 주가가 강세다.

3일 SG&G는 오전 9시40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260원(9.08%) 상승한 3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관계 부처에 따르면 인수위는 산업부에 '원전수출국'을 신설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인수위는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원전수출국 신설 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행안부가 산업부의 조직 확대를 반대할 경우 일부 국을 통폐합하는 안도 검토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직인수위는 에너지정책 정상화를 위한 ▲원전과 신재생에너지의 합리적 조화 ▲공급확대 위주에서 수요정책 강화 ▲에너지시장 기능 정상화라는 기본방향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5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신성장 동력으로서 원전산업 생태계를 복원해 수출 산업화하고 태양광·풍력·수소 등 에너지를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원전 생태계 복구를 위해 부처간 협력을 통해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가능한 조기 재개하고 원전 기자재 수요 예보제를 도입한다. 또한 한-미 원전 동맹을 강화하고 원전수출 추진단을 신설해 원전 10기 수주를 목표로 적극적 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SG&G는 핵 연료봉 지지 골격체(지지격자)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원전에서 필요한 고정체, 지지격자 등을 생산해 한국원자력연료의 검수와 승인을 거쳐 납품하는 회사로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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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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