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핀, 보람상조피플과 기업복지 활성화 위한 MOU체결

[서울경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보안관리 플랫폼 ‘TAPPIN(탭핀)’의 ㈜탭핀과 가입고객 250만명으로 상조업계 선두로 알려진 보람그룹 계열사 보람상조피플㈜이 개인, 소상공인, 기업에게 필요한 보안과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프리미엄 컨시어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TAPPIN은 FIDO(신속 신원인증 서비스)기술을 활용하여 구글, Microsoft, dropbox등에 본인인증을 지문으로 편리하고 빠르게 로그인이 가능하며, 사용자 고유 생체정보와 물리적 KEY를 이용하여 2차인증을 통해 ID PW기반의 유출로 인한 불법 접속, 해킹 등으로부터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보람상조피플은 상조회원에게 담당자 컨시어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30세대로 구성된 컨시어지매니저가 상조상품을 가입한 회원에게 Total life care service로 숙박 및 레저, 제주여행, 메디컬, 건강검진, 통신, 가전, 쇼핑 등 차별화 된 고객관리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혜택을 전문담당자를 통하여 쉽고 편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1:1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의 금번 MOU는 기업복지 활성화를 위해 체결된 것으로써 그에 따라 보안과 컨시어지상품(상조)을 결합하여 합리적이고 편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복지 사각에 있는 개인 및 소상공인, 스타트업 등에 제공하여 여행부터 복지몰, 쇼핑, 교육, 건강검진 등의 전문 컨시어지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사용자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양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기업은 복지혜택강화, 업무능력 향상 등 복지사각 없는 건강한 업무환경을 조성하여 사용자 모두가 만족하는 프리미엄 멤버쉽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