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제정 100주년 기념 학술행사 '아이가 행복한 미래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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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책연구소(소장 박상희)는 한국보육진흥원(원장 나성웅)과 공동주최로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 기념 학술행사 '아이가 행복한 미래를 말하다'를 오는 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수화동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란 용어조차도 없었던 어린이에 대한 인식이 척박했던 시대, 소파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간주하고 행복을 도모하고자 1923년 5월 1일을 한국 최초로 어린이날을 제정한 지 올해 100주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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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육아정책연구소(소장 박상희)는 한국보육진흥원(원장 나성웅)과 공동주최로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 기념 학술행사 '아이가 행복한 미래를 말하다'를 오는 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수화동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란 용어조차도 없었던 어린이에 대한 인식이 척박했던 시대, 소파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간주하고 행복을 도모하고자 1923년 5월 1일을 한국 최초로 어린이날을 제정한 지 올해 100주년이 됐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학술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부에서는 사회 저명인사의 영상 및 서면 축사와 기조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현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기조강연자로 나서 '어떻게 아이들 마음을 파악하고 미래를 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와 관련 육아정책연구소 측은 "급변하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우리 아이들이 진정으로 갖춰야 할 역량은 무엇인지, 이를 위해 우리 사회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지를 같이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부에서는 장애인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뷰티플 마인드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부모들이 자녀를 키우면서 겪는 생생한 육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면서 현재 육아정책의 개선점, 바람직한 육아정책 등을 모색하는 전문가와 학부모의 대담이 펼쳐진다.
학부모 패널로는 다자녀를 둔 엄마, 아빠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아빠, 우리 사회에 '이주'해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 결혼이민자 여성, 북한이탈주민 여성 등 다양한 배경의 학부모들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의 육아 고민에 대한 질문을 받아서 전문가 패널들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육아정책연구소 측은 "이번 행사는 녹화해서 향후 육아정책연구소와 한국보육진흥원의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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