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한국사' 장예원, 울컥한 이유? "고서 읽다 감정이입"

윤성열 기자 2022. 4. 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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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예원이 '벌거벗은 한국사' 촬영 도중 울컥한 이유를 설명했다.

29일 네이버 NOW.를 통해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벌거벗은 한국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에 장예원은 "'그렇게 해야 한다'고 10년 동안 배워 왔기 때문에 그렇다"면서 "고서를 읽으면서 한국사 순간순간에 깊이 있게 빠져들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태성과 방송인 장예원, 김동현, 조나단이 출연해 의미 있는 한국사를 재미있게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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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장예원 /사진제공=CJ ENM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예원이 '벌거벗은 한국사' 촬영 도중 울컥한 이유를 설명했다.

29일 네이버 NOW.를 통해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벌거벗은 한국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눈물이 날 거 같다"며 울컥하는 장예원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해 장예원은 "중간중간에 고서를 읽으면서 현장 분위기로 돌아가 보는 순간들이 있었다"며 "이야기를 듣고 나서 고서를 접하면 감정이입이 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상황을 회상한 한국사 강사 최태성은 "원래 감정 표현을 잘 안 하는 분인데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에 장예원은 "'그렇게 해야 한다'고 10년 동안 배워 왔기 때문에 그렇다"면서 "고서를 읽으면서 한국사 순간순간에 깊이 있게 빠져들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벌거벗은 한국사'는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과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함께하는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 스토리텔링쇼다. 최태성과 방송인 장예원, 김동현, 조나단이 출연해 의미 있는 한국사를 재미있게 전할 예정이다. 2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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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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