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씨에 나들이 차량 증가..일요일 정체[주말·휴일 고속도로]

강세훈 2022. 4. 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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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며 고속도로가 대체로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일요일은 서울 방향으로 상당한 정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50분 ▲부산~서울 6시간 ▲광주~서울 4시간40분 ▲목포~서울 5시간10분 ▲강릉~서울 4시간10분 ▲양양~남양주 3시간2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경부선은 옥산~목천, 북천안~오산, 영동선은 속사~동둔내, 여주~양지 구간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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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土 서울~대전 3시간, 日 부산~서울 6시간 소요

[서울=뉴시스] 한국도로공사는 4월 다섯 번째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평소 주말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교통상황은 나들이 차량 증가로 혼잡하겠으며, 특히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상당한 정체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이번 주말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며 고속도로가 대체로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일요일은 서울 방향으로 상당한 정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2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4월 다섯 번째주 주말 전국 교통량은 토요일(30일) 522만대, 일요일(1일) 459만대로 예상된다.

최근 4주 주말 동안 토요일 교통량은 517만대, 일요일은 454만대로 이에 비해 이번주 주말 교통량이 늘어난다.

이번 주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전주와 같은 46만대,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도 지난주와 같은 46만대로 전망된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3시간 ▲서울~부산 6시간10분 ▲서울~광주 4시간50분 ▲서울~목포 5시간20분 ▲서울~강릉 3시간50분 ▲남양주~양양 3시간 등이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50분 ▲부산~서울 6시간 ▲광주~서울 4시간40분 ▲목포~서울 5시간10분 ▲강릉~서울 4시간10분 ▲양양~남양주 3시간20분 등이다.

이는 요금소 간 통행시간 기준이며, 일시적으로 교통량이 집중되거나 사고 등 돌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최대 혼잡 예상구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경부선은 기흥동탄~오산, 북천안~목천, 영동선은 둔대분기점~부곡, 신갈분기점~양지 구간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경부선은 옥산~목천, 북천안~오산, 영동선은 속사~동둔내, 여주~양지 구간 등이 꼽혔다.

도로공사가 최근 5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5월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분석한 결과 졸음 및 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전체의 약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장거리 운전 중에는 최소 2시간 간격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고, 그래도 졸음이 올 경우에는 창문을 열거나 졸음쉼터와 휴게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졸음을 쫓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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