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섬진강 물멍 트레일 워킹 5월말까지 운영 등

류형근 2022. 4. 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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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지친 일상에 활력을 넣어 줄 '섬진강 물멍 트레일 워킹'을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섬진강 물멍 트레일 워킹'은 곡성군이 지난해 선보인 지역 체류형 여행 상품으로 섬진강을 친환경 방식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박 2일 중 첫째 날은 섬진강을 걷고 즐기는 일정으로 곡성에서 생산된 주전부리 꾸러미와 기념품 등이 제공되며 사전 미팅을 통해 약속한 시간과 장소에 섬진강을 바라보며 점심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시락이 배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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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은 지친 일상에 활력을 넣어 줄 '섬진강 물멍 트레일 워킹'을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친 일상에 활력을 넣어 줄 '섬진강 물멍 트레일 워킹'을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섬진강 물멍 트레일 워킹'은 곡성군이 지난해 선보인 지역 체류형 여행 상품으로 섬진강을 친환경 방식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인부터 최대 15인까지 출발할 수 있으며 안내 도우미 없이 여행자 스스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할 수 있다.

1박 2일 중 첫째 날은 섬진강을 걷고 즐기는 일정으로 곡성에서 생산된 주전부리 꾸러미와 기념품 등이 제공되며 사전 미팅을 통해 약속한 시간과 장소에 섬진강을 바라보며 점심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시락이 배달된다.

둘째 날 오전에는 숙소로 조식이 배달되며 국립곡성치유의숲에서 진행되는 치유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곡성 옥과면, 권역 맟춤형 복지 추진

곡성군은 옥과권역(옥과·입면·겸면·오산면)의 중증 질환자 등에게 방문 간호, 주거지 청소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증 질환으로 규칙적인 식사와 약물 복용이 필요한 대상자는 대인기피증을 보이고 있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상호 신뢰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비접촉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우울감, 불안감 등 정신 건강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개별 사례별로 접근법을 달리하고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상담 기법을 공유해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소농 비즈니스모델 시제품 발표

전남 곡성군은 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열린 강소농 비즈니스모델 시제품 발표·성과 보고회를 통해 22종의 시제품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시제품은 2022년도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초과정 교육생들은 직접 재배한 방울토마토 잼, 사과칩 고추장, 깻잎 떡 등이다.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초과정은 농업 경영의 계획, 실천, 점검, 개선 역량 등의 내용으로 7월19일까지 운영된다.

◇곡성군, 휴게소 등에 금연 표지판 설치

곡성군은 기차마을 상하행 휴게소, 옥과·석곡터미널 4곳에 태양광 금연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곡성군은 표지판 설치로 금연 환경 분위기가 확산돼 비흡연자의 간접 흡연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또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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