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다문화가족자녀 베트남어 배우기 교실 호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산군이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자녀 베트남어 배우기 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베트남어 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어울림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간 원할한 의사소통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추진된다.
교육 언어는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베트남어를 선정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자녀 언어 배우기를 통해 참여 아동들이 상호 이해의 폭을 넓이고 있다"며 "미래사회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이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자녀 베트남어 배우기 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베트남어 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어울림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간 원할한 의사소통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추진된다. 교육 언어는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베트남어를 선정했다.
군은 제원면 도란도란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매주 금요일 방과 후 교육을 진행하며, 현재 13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언어를 통한 문화적 호기심을 일으키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모음 및 자음 배우기 등 기초교육과 베트남 게임하기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결혼이민자가 강사로 나서 참여 아동들의 정체성 및 공동체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자녀 언어 배우기를 통해 참여 아동들이 상호 이해의 폭을 넓이고 있다”며 “미래사회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유혜리 "전 남편 배우 이근희, 식탁에 칼 꽂고 의자 던졌다" 폭로
- [단독] '개인 파산' 홍록기 금호 아파트, 경매서 16억에 팔려
- "두 살 아들 살해, 갈아서 유기…전형적 사이코패스, 40대에 출소" 신상공개
- '나혼산' 나왔던 박세리 4층 대전 집, 강제 경매 넘어갔다
- 아이스크림 속 '잘린 손가락'…"견과류인 줄 알고 입에 댔는데 충격"
- 이승기, 장충동 땅 94억원에 구입…65억원 대출 추정
- 배인순 "재벌 전남편에 '회장님'이라 불러…시댁 불려가 무릎 꿇고 빌었다"
- 軍 점심에 얼음 동동 띄운 물회…너무 맛있어 고발당한 조리실
- "먹던 맛 아냐, 억지로 먹었다"더니…그릇 '싹싹' 비우고 환불 요구
- 문가영, 파격 비키니 입고 뒤태 자랑…늘씬 실루엣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