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건국119안전센터 개청.."자연마을 골든타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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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건국동에 119안전센터가 문을 열었다.
건국119센터는 첨단2지구 개발에 따른 소방수요의 양적 팽창과 용전동, 용강동 등 원거리 자연마을 주민들의 골든타임 확보, 소방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방인력 25명, 차량 4대(펌프차 2, 구급차 1, 생활안전차 1)가 배치돼 재난과 응급상황 발생 시 건국동과 신용동 일대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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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원거리 자연마을 골든타임 확보…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 북구 건국동에 119안전센터가 문을 열었다.
건국119센터는 첨단2지구 개발에 따른 소방수요의 양적 팽창과 용전동, 용강동 등 원거리 자연마을 주민들의 골든타임 확보, 소방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0년 10월 착공, 1년7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올해 4월 완공됐다.
연면적 920㎡, 지상 3층 규모로 1층 차고·사무실·감염관리실, 2층 심신안정실·대기실, 3층 체력단련실·식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방인력 25명, 차량 4대(펌프차 2, 구급차 1, 생활안전차 1)가 배치돼 재난과 응급상황 발생 시 건국동과 신용동 일대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문영훈 광주시장 권한대행은 26일 "인명 피해 제로, 재산 피해 최소화를 원칙으로 광주공동체의 안전지킴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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