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한국사' 최태성 "이성계는 왜 고려의 역적이 됐는가"

[뉴스엔 박아름 기자]

‘벌거벗은 한국사’가 첫 방송부터 이성계를 벌거벗긴다.

4월 29일 첫 방송되는 tvN STORY 新 역사 예능 ‘벌거벗은 한국사’는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과 한국사 큰 별 최태성 선생님이 함께하는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 스토리텔링쇼다. ‘벌거벗은 한국사’는 2020년 12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인기리에 방영 중인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이 만드는 한국사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벌거벗은 한국사’는 한국사 1타 강사이자 역사 작가인 ‘큰별쌤’ 최태성이 이끈다. 여기에 ‘역사 파이터’ 김동현, ‘역사공감러’ 장예원, 자칭 ‘리틀 최태성’ 조나단이 함께 한다. 누적 수강생 600만 명을 이끌 만큼 수년간의 경험으로 다져진 최태성의 내공 탄탄한 강의와 ‘한국사러버’ 장예원, 조나단과 ‘한국사알못’ 김동현의 조합이 어떤 호흡을 만들어낼지 관심을 높인다.

그런 가운데 ‘벌거벗은 한국사’ 측이 4월 25일,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첫 번째 스토리텔링쇼 주인공은 바로 이성계. 최태성은 이성계가 고려 땅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사실과 함께 이성계를 둘러싼 진실과 비밀들을 쏟아내 보는 이들의 흥미를 높인다. 그런 가운데 영상 말미 최태성은 “이성계는 왜 고려의 역적이 됐는가. 벌겨 벗겨 보겠습니다”고 말해 그가 지금까지 몰랐던 이성계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칠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프로 역사공감러 장예원은 강의 내내 놀라움을 금치 못한데 이어 김동현 역시 동조해 이성계를 둘러싼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조나단은 역사 상황극에 몰입해 스토리텔링쇼에 즐거움까지 더한다. (사진=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