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미세먼지 저감 효과..숲 가꾸기 사업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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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미세먼지 감소와 탄소 중립 대응, 산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숲 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산림 135㏊에 8억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편백, 백합, 가죽나무 등 38만그루를 식재한다.
곡성군은 지역 음식환경 개선을 위해 일반 음식점에 입식 테이블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백신 접종이 지정된 동물병원은 곡성읍 2개소, 옥과면 1개소 등 총 3개소에 마련돼 있으며 각 병원의 백신 110개가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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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미세먼지 감소와 탄소 중립 대응, 산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숲 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산림 135㏊에 8억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편백, 백합, 가죽나무 등 38만그루를 식재한다.
또 기존에 식재된 1400㏊ 규모의 산림에 조림지 풀베기, 덩굴제거, 큰 나무 및 어린나무 가꾸기 등을 추진한다.
◇곡성, 일반음식점 테이블 지원
곡성군은 지역 음식환경 개선을 위해 일반 음식점에 입식 테이블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노후화된 음식점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지원사업은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업소,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음식점이 대상이다.
서류 검토와 현지 조사를 거쳐 곡성군 위생업소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21개소를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테이블 1개·의자 4개를 1세트로 총 267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업소당 약 12~13세트가 지원받을 것으로 보인다.
◇광견병 예방 백신 무료 지원
곡성군은 광견병 예방 접종을 위한 백신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백신 지원규모는 총 330마리이며 개인이 키우고 있는 등록된 반려견이 대상이다. 애견 관련 사업자 등은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백신 무료 접종은 선착순이며 접종비·왕진비는 견주가 부담해야 한다.
백신 접종이 지정된 동물병원은 곡성읍 2개소, 옥과면 1개소 등 총 3개소에 마련돼 있으며 각 병원의 백신 110개가 배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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