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T, 호서대와 합작법인 추진..바이오산업 진출

2022. 4. 22. 15:1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상시험수탁기관 조인트벤처 MOU 체결
올해 상반기 설립·내년 GLP 인증 획득 목표
시험인증 및 교정산업 선도기업인 에이치시티와 호서대학교는 비임상시험 CRO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허봉재(왼쪽) 에이치시티 대표가 김대헌 호서대 총장과 21일 MOU 체결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이치시티 제공]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민간 시험분석 전문기관이자 공인시험인증 교정업체인 에이치시티(HCT)가 호서대학교와 비임상시험 임상시험수탁기관(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을 주력으로 하는 ‘조인트벤처’(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HCT와 호서대는 협약에 따라 합작법인 설립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합작법인은 올해 상반기 내 설립을 목표로 반복독성 및 흡입독성 등 안전성 평가 분야 비임상시험 CRO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출자금액과 지분율은 추후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양측은 전날 체결한 MOU를 통해 HCT가 법인 운영주체를 맡고 호서대는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HCT는 합작법인의 기관 운영, 시설 및 장비 투자, 인재 영입,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내년까지 반복독성과 흡입독성 등 안전성 평가 분야 우수실험실 운영기준(GLP) 인증을 획득해 국내 안전성 평가와 호흡기질환 전문 연구기관으로 성장시킨다는 구상이다.

호서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등 정부기관으로부터 GLP 인증을 받았으며 환경독성 분야 시험에 특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서대 관계자는 “HCT와 합작법인을 통해 벤처창업과 산학협력 신모델을 발굴하고 정부지원 R&D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봉재 HCT 대표는 “합작법인을 국제적인 안전성 평가기관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미국 지사 내 실험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MOU로 기존 시험인증 및 교정사업과 더불어 비임상시험 CRO 사업 진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shindw@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