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점 낮거나 통장 없어도 내 집 마련 가능한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5월 분양 예정

파이낸셜뉴스 2022. 4. 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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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대비 진입 장벽 낮고, 향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자격 유지되는 장점 있어
▶ 5월 분양 예정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상품성과 투자가치 겸비한 단지로 눈길

‘내 집 마련’의 기준이 아파트에서 오피스텔로 확장되고 있다. 아파트에 비해 경제 부담은 덜하면서도 실속은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이 속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거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끄는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주거 만족도가 높아지고 가족 단위 거주가 가능해졌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최근에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유사한 3~4베이로 공급되는가 하면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일례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2월 천안시 일원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는 4베이 판상형 구조와 넓은 주방, 드레스룸 등의 설계를 도입한 점이 장점 중 하나로 꼽히며 460실 모집에 총 11만1,641명이 청약해 평균 2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프리미엄도 사뭇 다르다. 고양시 일원에 위치한 DL이앤씨(디엘이앤씨)의 ‘e편한세상 시티 삼송 3차’ 단지는 넓게 설계된 주방,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팬트리 등의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전문가들은 아파트 청약 당첨이 어려운 수요자들이 아파트급 평면을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로 몰릴 수 밖에 없다고 입을 모은다. 실제 올해 1월 전국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모집공고일 기준)은 12.6대 1을 기록한데 이어 2월 14.18대 1, 3월 23.38대 1로 매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기간 아파트 청약에 필수인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가입자도 늘었다. 전국에서 1월 2,681만9,264명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한 이래 2월(2,689만3,341명)과 3월(2,694만1,377명) 모두 꾸준하게 가입자가 늘어난 것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선보이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남향, 4베이,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대부분 적용하고 높은 천정고, 빌트인 옵션 등 웬만한 아파트 보다 편의성을 더 살린 설계가 선보이는 추세”라며 “특히 청약 가점이 낮아 아파트 청약 당첨이 쉽지 않은 2030 세대는 물론 3040 청포족(청약포기족)이라면 주거형 오피스텔로 눈을 돌려 내 집 마련에 나서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올 봄 분양시장에서도 주거형 오피스텔 공급 소식이 들려온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5월 인천시 중구 항동7가(항동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짓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오랜 기간 공급이 이뤄지지 않았던 지역에서 들어서는 신규 분양 단지다. 전용면적 82㎡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 총 592실이 DL이앤씨만의 세심한 배려와 특별함이 깃든 설계가 적용된 4가지의 주택형으로 공급된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오피스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실 제외)를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는가 하면, 높은 천장고 등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설계가 적용된다. 또 콤팩트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짜임새 있는 공간까지 DL이앤씨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새로운 주거형 오피스텔로 선보인다.

최고층 39층으로 건립되는 만큼 일부 호실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여기에 일본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21의 수준으로 5대 특화지구(해양문화지구, 복합업무지구, 열린주거지구, 혁신산업지구, 관광여가지구)로 계획된 인천 내항 항만재개발 지역에 위치해 있어 상품과 투자 가치를 고루 갖추고 있다. 특히 인천 내항 1ㆍ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지 내에 들어서는 복합문화공간인 상상플랫폼은 올해 상반기 개관될 예정으로 개발의 청사진이 현실화되고 있다. 또 친환경ㆍ최첨단의 선진 중고자동차 수출 클러스터인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그리고 복합쇼핑몰과 리조트, 호텔, 워터파크, 콘도, 마리나 등의 조성이 계획된 골든하버 조성 사업 등도 단지 주변에서 이뤄지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 상승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단지 주변에서 고루 누릴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신선초, 신흥중, 신흥여중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인하대병원과 홈플러스, 이마트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월미테마파크, 상트페테르부르크광장, 남항근린공원 등 친수 자연환경을 통해 여가 생활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인천본부세관, 인천지방조달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 중구청 등 관공서가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어 단지에서 직주근접도 가능하다.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입지를 갖췄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인근에 위치해 인천 및 서울, 수도권으로 편리한 이동도 가능하다. 9개 노선의 버스가 정차하는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어디로든 이동도 자유롭다. 향후 인천항 일원과 도심 주요 지역을 오가는 트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부평역~연안부두, 약 19㎞)이 도시철도망 구축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구축될 예정인 만큼 교통 여건의 향상과 유동인구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돼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유무, 다주택 여부, 재당첨 제한, 거주지역, 거주의무기간 등 규제 영향도 받지 않으며 100% 추첨제가 적용돼 고른 청약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향후 계약을 하더라도 추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별도의 청약 규제가 없는 만큼 청포족 또는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신혼부부에게 무주택 청약 자격을 유지하기 위한 최적의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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