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2' 효린, 적수 없다 '2차 경연도 압도적 1위' [종합]

김한길 기자 2022. 4. 2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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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2' 가수 효린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1일 밤 방송된 Mnet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2'에서는 2차 경연 최종 순위가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제 무려 60프로인 6000점이 걸려있는 현장 투표까지 합산한 2차 경연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곧바로 발표된 대망의 2차 경연 최종 순위 역시 효린이 1위(10000점)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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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2 효린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퀸덤2' 가수 효린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1일 밤 방송된 Mnet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2'에서는 2차 경연 최종 순위가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74개국에서 참여한 2차 경연 글로벌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글로벌 평가는 30프로인 3000점이 걸려있어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수도 있는 상황.

대부분의 참가팀들은 강력한 해외 팬덤을 구축한 이달의 소녀를 1위로 예측했다. 그러나 예상을 깨고 효린이 1위(3000점)에 이름을 올렸다.

주위에서는 "인정"이라며 박수가 터져 나왔고, 그 가운데 비비지 신비는 "진짜 멋있다"라고 말했고, 엄지는 "효또만(효린 또 만점)"이라고 축하했다.

효린은 "제 노래가 아니라 다른 분들(이달의 소녀)의 노래로 이렇게 좋은 성적을 받으니까 기분이 진짜 좋다"고 소감을 전했고, 이달의 소녀 역시도 "감사하다. 저희도 기분이 좋다"라고 고마워 했다.

이어 2위는 이달의 소녀(2449점), 3위는 우주소녀(1960점), 4위 비비지(1830점), 5위 케플러(1500점), 6위 브레이브걸스(850점) 순이었다.

이제 무려 60프로인 6000점이 걸려있는 현장 투표까지 합산한 2차 경연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곧바로 발표된 대망의 2차 경연 최종 순위 역시 효린이 1위(10000점)를 차지했다. 앞서 1차 경연에서 1위를 한 바 있는 효린은 2차 경연에서도 1위를 하며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효린은 "한 달 동안 준비했던 과정과 힘들었던 시간들이 확 지나갔다"라고 감격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다 같이 열심히 해서 이 무대를 만들고, 그 열심히 한 시간들 덕분에 이렇게 좋은 결과까지 얻어 고맙다. 앞으로 큰일 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2위는 이달의 소녀(6432점), 3위는 우주소녀(5397점), 4위 비비지(4433점), 5위 케플러(4031점), 최하위인 6위는 브레이브걸스(2961점)으로 결정됐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퀸덤2']

퀸덤2 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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