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수 제외 기대감 속 청량리오피스텔 '범양레우스 씨엘로네' 분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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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의 주택 수 제외 가능성 여부로 인해 부동산 시장 내 오피스텔 분양, 소형주택의 대한 수요자들의 주목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임대차시장 안정을 위해 임대사업자 등록 시 빌라나 다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오피스텔은 사무실용으로 쓰는 경우에만 양도세 등 납부 시 주택 숫자에서 빼줘 세금 중과를 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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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부장]
오피스텔의 주택 수 제외 가능성 여부로 인해 부동산 시장 내 오피스텔 분양, 소형주택의 대한 수요자들의 주목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임대차시장 안정을 위해 임대사업자 등록 시 빌라나 다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빌라나 다세대는 전용 59㎡ 이하, 오피스텔은 전용 84㎡까지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오피스텔은 사무실용으로 쓰는 경우에만 양도세 등 납부 시 주택 숫자에서 빼줘 세금 중과를 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기가 시들했던 오피스텔분양에도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해 1월 4.41%를 기록했던 서울 지역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같은 해 12월 4.30%로 0.11%포인트 떨어져 올 2월까지 3개월 연속 동일한 수치를 이었다. 하지만 대통령 선거가 있었던 3월에는 4.31%로 소폭 상승하며 올해 첫 반전 양상을 보였다.
2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 오피스텔 4018실(15개 단지) 청약에 4만2356명이 접수해 평균 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경쟁률(4.2대 1)의 2.5배에 달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오피스텔 매매총액은 13조6476억원으로 1년 전(10조6028억원)보다 28.7% 늘었다. 청약경쟁률 역시 2020년 13.14 대 1에서 지난해엔 25.81 대 1로 껑충 뛰었다.
청량리 재정비 촉진지구, 전농ㆍ답십리 재정비 촉진지구 등 대규모 개발호재로부터의 직간접 영향력도 놓칠 수 없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 위원회는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종합구상안'을 발표함으로써 청량리 일대를 동북권 균형발전과 성장을 견인하는 광역교통 경제, 생활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이미 두 팔을 걷어붙였다. 청량리 6구역은 건축 심의를 통과해 재개발 사업 '8부 능선'인 사업 시행인가를 앞두고 있으며, 6구역 맞은편 청량리 7구역은 철거작업, 8구역은 건축 심의가 진행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청량리 오피스텔 분양 '범양레우스 씨엘로네'가 전 세대 복층형으로 주거용오피스텔의 장점을 최적화해 주목 받고 있다. . 40㎡, 45㎡, 52㎡ 평형, 총 7가지 타입으로 1인 가구부터 2인, 3인까지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테라스와 복층 구조를 극대화했다.
청량리 복합환승센터의 GTX-B,C노선을 통해 광역 수도권에서의 서울 동북부 진입 및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량리역 인근에 위치해 서울 최대 교통의 요충지의 역할을 할 청량리 복합환승센터내의 GTX B,C노선을 통해 서부, 북부, 남부, 동부를 아우르는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재정비촉진지구의 영향력 외에 뛰어난 교통 인프라로 청량리역에서 분당선, 경의중앙선, KTX 이용, 청량리역 환승센터에서 약 60여 개의 버스 노선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기대감이 한껏 높은 면목선 경절천 호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중랑구와 동대문구 일대의 집값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평가된다.
박준식부장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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