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진해구 산불..2시간 46분여 만에 진화완료

2022. 4. 2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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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20일 21시 17분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죽곡동 산 103-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 46분여 만에 진화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88명(산불전문진화대 등 45, 소방 28, 기타 15)을 신속히 투입해 21일 0시 03분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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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산불현장의 산불진화대원 진화장면(산림청 제공)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20일 21시 17분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죽곡동 산 103-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 46분여 만에 진화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88명(산불전문진화대 등 45, 소방 28, 기타 15)을 신속히 투입해 21일 0시 03분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발생경위와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길” 당부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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