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엑스포 파크뷰, 오동도 오션뷰 동시에! '여수 엑스포 엘마르힐 더테라스' 29일 개관

-4월 25일부터 사전청약 시작

[서울경제]

전 세대 테라스를 갖춰 아파트 이상의 공간 기능성과 실용성, 탁 트인 개방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테라스하우스 타운이 전라남도 여수에서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다. 바로 ‘여수 엑스포 엘마르힐 더테라스’다.

이 단지는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 일원에 총 316세대(예정)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타입은 124 type / 84 type / 84TH type으로 구성된다. 테라스가 전 세대에 적용되는 테라스하우스로, 일부 동은 2층 단독주택 타입으로 설계돼 같은 면적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독립적인 주거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코로나 등 펜데믹의 영향으로 재택근무가 일상화됐고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휴가를 멀리 떠나지 않고 집이나 집과 가까운 곳에 머무는 휴가 방식)’이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것이 범세계적 추세다”라며 “이 같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최적화된 주거양식이 테라스하우스다”라고 설명했다.

‘여수 엑스포 엘마르힐 더테라스’와 같은 테라스하우스는 고정된 기능만을 수행할 수 있어 가족 개개인에게 만족을 주기 힘든 아파트와 달리, 공간의 기능과 실용을 보다 자유롭게 확장하고 변화가 가능하다. 가족 맞춤형 공간을 만날 수 있는 것.

최신 주거공간 설계를 도입, 공간의 기능성과 실용성이 강화된 신평면을 선보이는 것도 장점이다. 84㎡/124㎡ 타입은 테라스가 거실, 침실, 알파룸 등에 각각 설치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주거공간을 기대할 수 있다. 최상층 세대에는 옥상부와 테라스 공간이 더해져 동일한 면적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

2층 독립형 단지로 조성되는 84TH 타입의 경우 집 앞에 독립형 주차공간이 마련되며, 세대별 단독정원. 브릿지 발코니(2F), 다락과 옥상을 갖춰 단독주택 이상의 개방감과 여유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남향 위주 단지 조성으로 동서남북으로 수려한 여수의 대자연을 조망할 수 있으며, 단지 내에 운동과 여가,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커뮤니티도 함께 조성된다. 주차환경도 여유롭다.

정주여건도 좋다. 특히 광양국가산업단지와 차량 10분대 등 여수 일원의 대표적인 산업단지와 접근성이 좋은 직주근접형 주거단지이다. 교통환경을 살펴보면 엑스포대로와 인접하여 차량 접근이 편리하다. 남해고속도로(영암~순천, 순천~부산), 호남고속도로, 순천 완주고속도로 순천IC/동광양IC와 인접하여 타 도시와 신속하게 연계된다. KTX 여수엑스포역, 여수종합버스터미널, 여수공항 등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한 주요 교통망과 신속한 연계되며 KTX로 서울과 3시간 26분대, 이순신대교 통해 광양 국가산업단지와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교육환경은 사업지 반경 600미터 이내에 충덕중학교, 여수종고초등학교, 여수중학교, 여수중앙여중?고 가 있어 교육여건 또한 우수하다.

또한 엑스포권역 생활여건으로 이마트, 롯데마트, 중앙시장, 참장어거리 등 다양한 쇼핑시설 및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여수를 대표하는 낭만포차 젊음의 거리 등을 가깝게 즐기는 입지이다.

무엇보다 ‘여수 엑스포 엘마르힐 더테라스’가 갖춘 강점은 지대가 높아 오동도 오션뷰 등 아름다운 바다조망이 가능한 ‘뷰세권 주거타운’ 이다. 특히 단지 뒤 마래산, 오동도 해상공원, 자산공원, 돌산공원,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있는 오동도와 남해안 바다조망 및 여수엑스포해양공원, 경도, 해상케이블카, 테디베어 뮤지엄, 아쿠아플라넷 등 여수를 대표하는 휴양레저시설을 여유롭게 누리는 입지이기도 하다.

사전청약은 4월 25일부터 시작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