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강원도 홍천에 '태양의 숲 9호' 조성

김동욱 기자 2022. 4. 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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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한화 태양의 숲' 캠페인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앞장선다.

이태길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사장)은 "태양의 숲은 한화그룹이 추구하는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대표하는 캠페인으로 기업의 환경적 책임에 대한 인식제고와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해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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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지난 20일 강원도 홍천군에 나무 1만2000그루를 심었다. 사진은 태양의숲 9호 조성행사에 참석한 관계자 모습. /사진=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이 ‘한화 태양의 숲’ 캠페인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앞장선다. 

한화그룹은 지난 20일 강원도 홍천군 내면 방내리 일대 약 5만㎡ 부지에 ‘태양의 숲 9호’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묘목은 한화그룹이 기증한 태양광 설비를 이용해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태양광 에너지로 길러진다. 탄소 흡수력이 높은 소나무, 낙엽송 1만2000그루를 심어 연간 136.5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53만그램의 미세먼지와 2000톤의 산소를 정화할 수 있다.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숲이란 평가를 받는다.

‘태양의 숲 9호’에는 디지털 캠페인 전용 애플리케이션 ‘태양의 숲’에 접속한 참가자들이 가상공간에서 키운 후 기부한 가상의 나무가 실제 숲 조성에 쓰였다. 기부 목표는 1만2000그루였으며 기부된 나무는 1만6356그루다.

이태길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사장)은 “태양의 숲은 한화그룹이 추구하는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대표하는 캠페인으로 기업의 환경적 책임에 대한 인식제고와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해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위기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기업의 책임과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나눔의 가치를 적극 실천해 나가자”고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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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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