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서울은 열정이자 사랑, 아픔이다"

안진용 기자 2022. 4. 2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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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열정, 사랑, 아픔이 들어 있어요."

싱어송라이터 볼빨간사춘기(안지영)가 새 미니앨범 제목을 '서울'로 짓게 된 이유를 밝혔다.

볼빨간사춘기는 20일 신보 '서울(Seoul)'을 발매했다.

그는 "볼빨간사춘기의 서울이다. 저의 서울에는 열정이 넘치기도 했고 사랑도 많이 받았고 한편으론 많이 아파했던 감정이 들어 있다"며 "그 감정들로 채워진 볼빨간사춘기의 서울이라 제목을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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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열정, 사랑, 아픔이 들어 있어요.”

싱어송라이터 볼빨간사춘기(안지영)가 새 미니앨범 제목을 ‘서울’로 짓게 된 이유를 밝혔다.

볼빨간사춘기는 20일 신보 ‘서울(Seoul)’을 발매했다. 이에 앞서 진행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는 “공백 기간이 좀 많이 길었는데, 아직도 긴장이 안 풀린 것 같다”면서도 “미니앨범으로 돌아와 기대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 타이틀곡 ‘서울’을 포함해 ‘러브스토리’ ‘아름다운 건’ ‘인 더 미러’ ‘별’까지 5곡이 수록된다. 이번에도 전곡을 만들고 가사를 붙였다. 그는 “볼빨간사춘기의 서울이다. 저의 서울에는 열정이 넘치기도 했고 사랑도 많이 받았고 한편으론 많이 아파했던 감정이 들어 있다”며 “그 감정들로 채워진 볼빨간사춘기의 서울이라 제목을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약 2년의 공백기를 가진 그는 “오래 쉬면서 변했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편안하게 곡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전에도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 볼빨간사춘기로 열심히 해왔지만 마음 한편에서 불안함이 많았다. 이제는 편안한 마음으로 곡을 쓰자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오는 5월 14, 1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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