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임신부에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10개씩 지원

박계교 기자 2022. 4. 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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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여명,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
홍성군은 임신부에게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1인당 10개씩 지원한다. 사진=대전일보 DB

[홍성]홍성군은 임신부에게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1인당 10개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임신부 약 550여명은 1주간 최대 2회씩,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또는 모자보건수첩 등 임신 사실 증빙 가능한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가족의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홍성군 보건소(1층 임신부 상담실), 내포보건지소, 그 외 읍면동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후 바로 수령 할 수 있다.

유대근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지원인 만큼 신청기간 내에 많은 임신부가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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