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 MZ세대와 함께 구조적 성장-NH투자증권

김사무엘 기자 2022. 4. 1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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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MZ세대(1980~2000년대생)의 공부법이 달라짐에 따라 메가스터디교육의 실적도 성장할 것으로 19일 전망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MZ세대의 공부법이 달라지고 있다"며 "카공족(카페에서 공부), 스카족(스터디카페에서 공부)이 늘어나고 독학관(러셀), 온라인 강의(메가공, 메가패스)가 인기를 끌며 영유아 시절부터 교육용 패드가 필수인 영상 중심의 공부 환경이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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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MZ세대(1980~2000년대생)의 공부법이 달라짐에 따라 메가스터디교육의 실적도 성장할 것으로 19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1만5000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MZ세대의 공부법이 달라지고 있다"며 "카공족(카페에서 공부), 스카족(스터디카페에서 공부)이 늘어나고 독학관(러셀), 온라인 강의(메가공, 메가패스)가 인기를 끌며 영유아 시절부터 교육용 패드가 필수인 영상 중심의 공부 환경이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메가스터디교육은 이런 업의 구조적 변화에 가장 잘 대처하고 있는 교육기업"이라며 "내년 상반기에는 블루오션인 영유아 교육 플랫폼도 출시할 예정이어서 중장기 성장 동력도 장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 늘어난 2130억원, 영업이익은 86% 증가한 240억원을 추정한다"며 "대입 수험생 메가패스 구매자의 평균 교재 구매 금액이 58만원 상당인 것으로 볼 때, 프리미엄 제품군 수요 증대로 실질적 가격 인상 효과는 더욱 클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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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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