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보일링 포인트', 전석 매진
[스포츠경향]
오는 28일부터 10일간 열리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시네마천국 섹션에 공식 초청된 ‘보일링 포인트’(감독: 필립 바랜티니 | 출연: 스티븐 그레이엄, 한나 월터스, 비넷 로빈슨 외 | 수입/배급: ㈜이놀미디어 | 개봉: 2022년)가 전석 매진되며 시네필들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시네마천국 섹션에 공식 초청받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입증한 영화 <보일링 포인트>가 하루 만에 3회차 전석이 매진되어 인기를 실감케했다.
<보일링 포인트>는 연중 가장 바쁜 크리스마스 시즌, 런던의 고급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셰프 ‘앤디’가 겪는 다양한 갈등과 스트레스를 집요한 시선으로 쫓는 키친 서스펜스 영화다. 2021년 영국 독립 영화제(BIFA)에서 4관왕을 수상하며 일찍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2022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BAFTA)에 작품상을 비록해 4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며 대중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보일링 포인트>는 롱 테이크와 원 컨튜니어스 샷 기법으로 촬영하여 단 한 번의 테이크로 레스토랑의 현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이 같은 생생한 몰입감은 로튼 토마토 신선 지수 99%, 가디언지 선정 2021년 최고의 영화 50편, IMDb 선정 2021년 베스트 스릴러 영화 15편 선정되는 등 전 세계의 매체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베놈2> <아이리시 맨>에서 굵직한 연기를 선보인 스티븐 그레이엄이 레스토랑 셰프 ‘앤디’역을 맡아 현장의 스릴감을 전달한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세 시네마천국 섹션에서 가장 먼저 매진되며 시네필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보일링 포인트>는 하반기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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