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농사, 비닐 대신 부직포 터널 인기

공정식 기자 2022. 4. 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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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경북 영양군 영양읍 한 고추밭에서 고추모종을 심고 부직포 터널 씌우기 작업이 한창이다.

부직포 터널 방식 재배는 기존의 비닐 터널 재배와 달리 환기구 작업이 필요하지 않으며, 4~5월 서리를 막아줘 고추 심는 시기를 15~20일가량 앞당겨 생산량 증가에 보탬이 된다.

또한 진딧물과 총채벌레 등 바이러스 매개충 유입 차단과 비 가림 효과로 탄저병을 예방하고 방제비와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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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뉴스1) 공정식 기자 = 18일 오후 경북 영양군 영양읍 한 고추밭에서 고추모종을 심고 부직포 터널 씌우기 작업이 한창이다.

부직포 터널 방식 재배는 기존의 비닐 터널 재배와 달리 환기구 작업이 필요하지 않으며, 4~5월 서리를 막아줘 고추 심는 시기를 15~20일가량 앞당겨 생산량 증가에 보탬이 된다.

또한 진딧물과 총채벌레 등 바이러스 매개충 유입 차단과 비 가림 효과로 탄저병을 예방하고 방제비와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다. 2022.4.18/뉴스1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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