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 다음달 분양

전용 101·125㎡ 340가구 구성

한양은 오는 5월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 1519-1 번지 일원에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은 지하 4층 ~ 지상 27층 5개동 101·125㎡ 총 340가구이며, 타입별로는 ▷101㎡A 74가구 ▷101㎡B 43가구 ▷125㎡A 131가구 ▷125㎡B 9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조례동은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생활편의시설이 고루 갖춰진 지역이다. 봉화로, 백강로, 순광로, 중앙로를 통해 시·내외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봉화터널 이용 시 구도심에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인접한 순천IC, 동순천IC, 등을 이용하면 남해고속도로와 순천완주고속도로 등과 연결돼 광역도로망 이용도 수월하다. 또한, 도보 거리에 왕조초, 동산여중 등 학교와 조례동 학원가, 조례호수도서관 등이 밀집돼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이외에도 홈플러스, NC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주민센터, 은행,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봉화산 도시공원 부지 내 조성되는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은 단지 바로 옆 봉화산을 산책하며 여유롭게 자연을 누릴 수 있고, 인근에 조례 호수공원과 서당골공원, 송정공원 등 풍부한 녹지를 갖췄다. 또 남향 위주 동 배치로 조망권 및 일조권 확보를 용이하게 했으며,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안전한 단지 내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세대당 약 1.86대의 여유있는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특히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순천 최초로 씨어터룸을 마련했으며, 실내 골프연습장, 도서관, 오픈키친, 육아카페, 키즈스테이션 등이 들어선다. 이민경 기자

thin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