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백화점 최대 규모 '다우닝 평택 라운지' 개장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AK플라자가 대규모 체험형 리빙 매장을 선보인다.

AK플라자는 평택점에서 백화점 중 최대 규모인 소파 전문매장 '다우닝 평택 라운지'를 15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최근 짧아진 이사 주기로 인테리어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실제 AK플라자 4개 백화점의 2021년 리빙관 판매량에 따르면 전체 가구 판매량은 2020년 동기 대비 24% 신장했다. 소파 매출의 경우 2020년 대비 36% 늘기도 했다.

지난해 AK플라자 세종점과 광명점에 이어 올해 4월 평택점에서 개장하는 다우닝 평택 라운지는 다우닝 직영 매장으로 국내 백화점업계에서 가장 큰 315평(1041m2) 규모다.

다양한 인테리어 콘셉트의 거실을 그대로 구현한 공간 구성으로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AK플라자 평택점은 라운지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특가 상품도 준비했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만원 금액 할인 쿠폰이 포함된 '럭키 쿠폰'을 증정하며, 다우닝 직영 라운지에서만 판매하는 '다우닝 보놀라 4인 소파'를 35% 할인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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