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체험형 리빙 매장 '다우닝 평택 라운지' 오픈

한지명 기자 2022. 4. 1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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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는 오는 15일 평택점에 백화점 최대 규모 소파 전문 매장 '다우닝 평택 라운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AK플라자 세종점과 광명점에 이은 3번째 매장이다.

다우닝 평택 라운지는 다우닝 직영 매장으로 백화점에서는 가장 큰 약 315평(1041㎡)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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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구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24% 신장
AK플라자 평택점 '다우닝 평택 라운지' 전경.(사진AK플라자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AK플라자는 오는 15일 평택점에 백화점 최대 규모 소파 전문 매장 '다우닝 평택 라운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AK플라자 세종점과 광명점에 이은 3번째 매장이다.

다우닝 평택 라운지는 다우닝 직영 매장으로 백화점에서는 가장 큰 약 315평(1041㎡) 규모다. 다양한 인테리어 콘셉트의 거실을 그대로 구현한 공간 구성을 통해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패브릭을 소재로 한 '밀로티', 소파 전문 브랜드 '유엔디' 등 다우닝에서 운영 중인 모든 브랜드의 소파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만원 금액 할인 쿠폰이 포함된 '럭키 쿠폰'을 증정한다. 다우닝 직영 라운지에서만 판매하는 '다우닝 보놀라 4인 소파'를 3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또 텀블러, 가죽쿠션, 티테이블 등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과거보다 짧아진 이사주기가 맞물려 인테리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AK플라자 4곳의 리빙관 전체 가구 판매량은 동기 대비 24% 신장을 기록했다. 소파 매출의 경우 2020년 대비 36%가량 증가했다.

AK플라자 상품본부 관계자는 "짧아진 이사주기로 거실 방향과 무관하게 활용할 수 있는 4인 소파가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기능성 패브릭 소파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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