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기술수출 이제부터 시작- SK證

황국상 기자 2022. 4. 1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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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4일 에이비엘바이오에 대해 기술수출이 이제부터 시작된다며 이 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에 대해 소개했다.

또 "기타 주목할 파이프라인으로는 ABL103과 ABL105가 있고 이 둘은 그랩바디-T(GRABODY-T)를 활용한 이중항체로 면역항암제"라며 "ABL103과 ABL105는 이번 AACR 학회에서 전임상 결과를 발표해 모두 항암 효과를 확인, 향후 추가적 기술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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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SK증권은 14일 에이비엘바이오에 대해 기술수출이 이제부터 시작된다며 이 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에 대해 소개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되지 않았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는 2만5900원, 시가총액은 1조1615억원이다.

이달미 연구원은 "지난 1월 에이비엘바이오는 사노피로 이중항체 ABL301 후보물질을 총 마일스톤 1조2700억원에 기술이전했다"며 "우선 선급금 910억원이 올 3월에 인식됐고 추가로 540억원이 2022년 하반기에 유입될 예정으로 총 1440억원의 마일스톤이 올해 중 인식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기술이전으로 동사의 그랩바디-B(GRABODY-B) 플랫폼이 검증돼 추가적 기술이전은 언제든 나올 수 있다는 판단"이라며 "기술이전 발생시 단계별 주가 상승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사노피로 기술이전이 된 ABL301은 그랩바디-B 플랫폼을 활용한 후보물질로 그랩바디-B의 핵심은 BBB(혈액뇌관문) 셔틀 타깃이라는 점"이라며 "CNS(중추신경계) 분야에서 후보물질을 개발 중인 업체들의 그랩바디-B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또 "기타 주목할 파이프라인으로는 ABL103과 ABL105가 있고 이 둘은 그랩바디-T(GRABODY-T)를 활용한 이중항체로 면역항암제"라며 "ABL103과 ABL105는 이번 AACR 학회에서 전임상 결과를 발표해 모두 항암 효과를 확인, 향후 추가적 기술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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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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