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장민호, 김갑수 혓바닥에 단무지 던져..얼굴에 철썩! "일부러?" [어저께TV]

김예솔 2022. 4. 1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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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김갑수가 이사 후 짜장면을 즐겼다.

김갑수와 장민호는 점심으로 짜장면과 탕수육을 주문했지만 젓가락을 받지 못했다.

이에 김갑수는 장민호의 혓바닥으로 단무지를 던졌고 바로 붙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장민호도 김갑수의 혓바닥에 단무지를 던졌지만 이마에 맞아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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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장민호, 김갑수가 이사 후 짜장면을 즐겼다.  

13일에 방송된 KBS2TV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장민화와 김갑수가 이사를 한 후 짜장면을 먹다가 단무지 게임을 시작했다. 

김갑수와 장민호는 점심으로 짜장면과 탕수육을 주문했지만 젓가락을 받지 못했다. 김갑수는 비닐장갑을 꺼내 손으로 비벼 먹어 눈길을 끌었다. 김갑수는 "이런게 진짜 손짜장"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혓바닥에 단무지를 붙여서 이 집에서 잘 사는지 시험해보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갑수는 장민호의 혓바닥으로 단무지를 던졌고 바로 붙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장민호도 김갑수의 혓바닥에 단무지를 던졌지만 이마에 맞아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갑수는 이연복 셰프의 집에서 봤던 BTS 진의 와인셀러 이야기를 꺼내며 부럽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장민호는 "나도 사드리겠다. 아버지 어깨에 힘 빡 들어가게"라고 말했다. 이에 김갑수는 "그럼 다 오라고 해야한다. 연복이, BTS 모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와인셀러를 사기 위해 첫 중고 거래에 도전했다. 김갑수는 중고 거래 전문가로 노하우를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직거래를 하기 위해 연남동으로 끌차를 끌고 등장했다. 

판매자는 장민호와 과거 촬영 현장에서 만났던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장민호는 "그때 고생 많이 했던 동지인데 동지애로 깎아주시면 안되나"라고 네고를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판매자가 깎아주지 않자 김갑수가 나서 네고를 시도했다. 

하지만 판매자는 "우리집에 좋은 물건이 있는데 같이 사시면 싸게 드리겠다"라며 또 다른 물건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판매자가 갖고 온 물건은 트위스트 운동기구였다. 장민호는 "그걸 보는 순간 아버지꺼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사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판매자는 운동기구와 와인셀러를 해서 8만 5천원에 드리겠다고 제안했다. 장민호는 길에서 김갑수에서 운동기구를 해보자고 말했고 김갑수도 장민호의 손을 잡고 올라가 주위를 폭소케 했다.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도 없는 집에 와인셀러와 운동기구를 옮겼다. 장민호는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다"라며 BTS의 진처럼 와인셀러에 싸인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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