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늘 부산·울산·경남·충북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

김재현 2022. 4. 14.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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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늘(14일) 부산, 울산 등 4개 지역 광역단체장 후보자에 대한 면접 절차를 진행합니다.

지난 12일 광주와 전남, 전북 등 9개 지역에 대한 면접을 마친 공관위는 이날 부산, 울산, 경남, 충북 등 4개 지역 광역단체장 후보자 6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합니다.

공관위는 이번 면접에서도 빅데이터 분석으로 추출한 지역별 현안을 질문하는 AI 면접 플랫폼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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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늘(14일) 부산, 울산 등 4개 지역 광역단체장 후보자에 대한 면접 절차를 진행합니다.

지난 12일 광주와 전남, 전북 등 9개 지역에 대한 면접을 마친 공관위는 이날 부산, 울산, 경남, 충북 등 4개 지역 광역단체장 후보자 6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합니다.

공관위는 이번 면접에서도 빅데이터 분석으로 추출한 지역별 현안을 질문하는 AI 면접 플랫폼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13일 전략지역구로 선정된 서울의 경우, 면접 방법과 일정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경기도는 새로운물결과의 합당 절차가 마무리되는 오는 15일 이후 면접을 치른다는 계획입니다.

경북과 강원은 입후보자가 없습니다.

한편, 이날 면접에서는 충북도지사에 도전하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한 면접 결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은 "부동산 문제로 국민을 실망케 한 분들이 예비 후보자로 등록했다"며 노 전 실장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노 전 실장은 과거 청와대가 참모들에게 다주택을 처분하라고 지시하자 서울 반포동 아파트를 놔두고 충북 청주의 아파트를 팔면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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