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희, 냉철한 검사 변신..도경수와 '진검승부'

최지윤 2022. 4. 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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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세희가 검사로 변신한다.

이세희는 KBS 2TV 드라마 '진검승부'에서 중앙지검 형사부 선임 검사 '신아라'를 맡는다.

검사 '진정'(도경수)과 결이 안 맞는 듯 보이지만 누구보다 걱정하고 보호한다.

이 드라마는 그룹 '엑소' 도경수의 전역 후 복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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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박단단 역의 배우 이세희가 지난 31일 서울 광진구 가족엔터테인먼트에서 뉴시스 인터뷰를 마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배우 이세희는 지상파 드라마 처음으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메인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다. 2022.04.01.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이세희가 검사로 변신한다.

이세희는 KBS 2TV 드라마 '진검승부'에서 중앙지검 형사부 선임 검사 '신아라'를 맡는다. 깔끔한 일처리와 냉철한 상황 판단으로 중앙지검장 오른팔 자리를 꿰찬 인물이다. 정치적 감각도 뛰어나 동료, 선후배 검찰 간부들과 관계도 좋다. 검사 '진정'(도경수)과 결이 안 맞는 듯 보이지만 누구보다 걱정하고 보호한다. 최근 막을 내린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 속 '박단단'과 상반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드라마는 그룹 '엑소' 도경수의 전역 후 복귀작이다. 진정이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을 깨부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진정은 정법보다는 편법을, 정석보다는 꼼수를, 성실함보다는 불량함을 택한다. 이 사회를 좀먹고 있는 부정부패한 권력자들을 처단하면서 통쾌함을 줄 예정이다.

넷플릭스 드라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2021) 김성호 PD가 연출한다. JTBC '스케치'(2018)를 공동집필한 임영빈 작가가 쓴다. 하반기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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