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건조한 날씨 속 실화 추정 산불 잇따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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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과 장성에서 건조한 날씨 속에 부주의로 추정되는 산불이 잇따랐다.
12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5분께 순천시 주암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1㏊를 태우고 산림당국 의해 1시간 35분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 속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며 "인화성 물질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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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순천 =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남 순천과 장성에서 건조한 날씨 속에 부주의로 추정되는 산불이 잇따랐다.
12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5분께 순천시 주암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1㏊를 태우고 산림당국 의해 1시간 35분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양봉농가에서 벌통 훈연 작업 도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장성군 장성읍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3㏊를 태우고 55분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 속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며 "인화성 물질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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