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초대석 녹화 마친 김 총리 "30년 순간 주마등처럼 스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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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7일 심층 인터뷰 프로그램 EBS 초대석 녹화를 마친 소감에 관해 "지난 30여 년간 개인적으로 가장 기쁘고 아쉬웠던 여러 순간들도 주마등처럼 머리속을 스쳐 지나갔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랜 인연의 정관용 국민대 특임교수 가 진행한 'EBS 초대석' 녹화 사실을 공개하며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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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청년일자리·코로나19 ·수도권 집중 대응 등 있는 그대로 말씀"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7일 심층 인터뷰 프로그램 EBS 초대석 녹화를 마친 소감에 관해 "지난 30여 년간 개인적으로 가장 기쁘고 아쉬웠던 여러 순간들도 주마등처럼 머리속을 스쳐 지나갔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랜 인연의 정관용 국민대 특임교수 가 진행한 'EBS 초대석' 녹화 사실을 공개하며 이렇게 밝혔다. 해당 방송은 오는 8일 낮 12시 공개될 예정으로, 김 총리는 이날 오후 녹화를 마쳤다.
김 총리는 "정 교수님과는 오랫동안 인터뷰를 통해 알고 지낸 터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풀어 놓는데 어색함이 없었다"며 "이번에도 부드럽고 깊이 있는 진행으로 이야기를 술술 풀어주셔서 한 시간이 훌쩍 넘게 대화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총리로서 가장 역점을 뒀던 청년 일자리 문제, 하루도 빼놓지 않고 이어진 코로나19 대응, 수도권 집중과 균형발전에 대해 있는 그대로 소상이 말씀드렸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정치인 김부겸의 삶에 대해서도 물어오셔서 처음 정치의 길로 들어선 청년 시절부터, 총리직을 맡으며 느낀 소회, 퇴임 후의 소박한 계획까지 솔직하게 답변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매번 코로나 현안으로 짤막한 인터뷰로만 인사드리다가, 넉넉한 시간을 통해서 국민 여러분께 진솔한 말씀을 드리는 것이 참 오랜만인 것 같다"며 "화면으로 뵙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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