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 의무 지속.."감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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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들에 대한 자가격리 의무조치를 계속하기로 했다.
자가격리를 의무화하지 않을 경우 감염이 훨씬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독일에서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최소 7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최근 수주간 독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병원과 기업의 인력난이 빚어졌으며 자가격리를 하지 말자는 의견이 대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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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독일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들에 대한 자가격리 의무조치를 계속하기로 했다. 자가격리를 의무화하지 않을 경우 감염이 훨씬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독일에서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최소 7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라우터바흐 장관은 지난주 코로나19 확진시 자발적인 5일 격리로 전환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최근 수주간 독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병원과 기업의 인력난이 빚어졌으며 자가격리를 하지 말자는 의견이 대두됐다. 독일에서는 6일 21만498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총 확진자 수는 2200만명을 넘어섰다. 사망자 수는 총 13만708명에 이른다.
김혜미 (pinns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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