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나타자카46 16명 멤버 코로나19 확진 "회복하며 자택요양중"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아이돌 그룹 히나타자카46 멤버 1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히나타자카46 소속사는 4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 1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히나타자카 46 멤버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확인돼 보고드린다. 감염이 확인된 멤버는 우시오 사리나, 카토 시호, 사이토 쿄코, 사사키 쿠미, 사사키 미레이, 히가시무라 메이, 카네무라 미쿠, 카와타 히나, 코사카 나오, 마츠다 코노카, 미야타 마나모, 와타나베 미호, 카미무라 히나노, 타카하시 미쿠니, 모리모토 마리, 야마구치 하루요다"라고 밝혔다.

이어 "4월 3일 여러 명의 멤버로부터 컨디션 불량을 보고 받아 전 멤버의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위 멤버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위 멤버 이외는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증상이 있는 멤버는 회복 중이며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자택 요양 중이다. 팬 분들, 관계자 분들께 많은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감염 대책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히나타자카46 멤버 하마기시 히요리가 코로나19에 확진돼 지난 3월 26일 공연에 불참했다. (사진=히나타자카46 공식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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