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의 풍광이 펼쳐진 라운드, 세이지우드 여수경도

김민정 2022. 4. 6. 14: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민정 매경골프포위민 기자]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 골프를 즐기는 세이지우드 여수경도는 골퍼들이 꼭 한 번 라운드해 보고 싶어 하는 골프장으로 손꼽힌다. 한려수도의 푸른 바다와 크고 작은 섬을 눈에 담으며 플레이할 수 있는 세이지우드 여수경도로의 초대.

남해로 둘러싸인 섬에 자리한 세이지우드 여수경도는 홀에서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링크스 코스를 보유해 동양의 페블비치 라고 불린다.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 삼아 라운드하 는 동안 감탄이 절로 나오는 이곳에서의 티샷은 경험해 본 이들 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이다. 섬 전체를 즐기는 프라이빗한 여행 지로도 손색없는 세이지우드 여수경도는 27홀 코스의 골프장과 100실의 콘도미니엄을 갖추고 있다. 남해의 수려한 경관이 파노 라마로 펼쳐지는 바다를 향해 샷을 날리며 코스를 이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섬을 정복하는 듯한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변별력이 뚜렷한 차별화된 골프코스

전남 여수시 국동항에서 500여 m 떨어진 대경도에 조성된 세이지우드 여수경도는 돌산도, 오동도, 금오도 등 3개 코스 27홀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 100대 코스를 다수 설계한 링크스 코스 전문 설계가인 DMK골프디자인 데이비드 매클레이 키드가 섬 골 프장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만들었다. 바다를 향해 티샷을 하고,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그린에 올라섰을 때는 한려해상을 다 가졌다는 기분이 들게 하는 컨셉으로 설계해 결국 이 아름다운 코스가 탄생됐다. 27개 홀은 변별력이 뚜렷해 골퍼들의 승부욕과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세이지우드 여수경도의 코스 이름은 각 각의 코스에서 보이는 섬 이름에서 유래됐다. 해송 숲과 바다를 넘나드는 경관의 변화가 뚜렷한 돌산도 코스(9홀)는 골프의 진정한 재미가 살아있다. 푸른 남해와 파도 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금오도 코스(9홀)는 시그니처 코스다. 2번홀부터 7번홀까지 바다를 조망하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데, 특히 5번홀(파5)은 국 내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평이 나 있다. 오동도 코스(9홀)는 완만한 구릉과 다도해를 배경으로 정확한 거리를 요구한다. 세이지우드 여수경도는 홀마다 특색이 분명해 다양한 골프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봄 라운드의 진수를 누릴 골프 패키지

세이지우드 여수경도는 지난 1년 동안 최상의 필드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올봄 국내 최고 코스의 컨디션을 완성하며 특별한 스프링 시즌 골프 패키지를 제 안한다. 우선 세이지우드 여수경도의 ‘어게인 스프링(Again, Spring)’ 패키지는 시 사이드 코스를 자랑하는 여수경도 라운드 2회(36홀), 여수 앞바다가 보이는 36평 콘도미니엄(1박), 여수 경도의 시그니처 메뉴인 경도힐링세트(민어 해물 맑은탕, 서대 회 무침, 활어회, 데일리 튀김) 석식, 남도의 바다를 그대로 담아 낸 바지락 파래김국 조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김포와 여수 구간 왕복 항공권이 포함된 ‘어 플라이트 투 세이지우드 (A Flight To Sagewood)’ 패키지와 여수 밤바다 요트 투어로 일몰부터 야경까지 즐길 수 있는 ‘스프링 오션 트립(Spring Ocean Trip)’, 왕복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무진 패키지(Limousine Package)’ 등 여러 상품을 선보이며 스프링 시즌 동안 잊을 수 없는 라운드와 추억을 선사한다. 여기에 스태프의 섬세한 배려와 서비스까지 더해져 감동을 전한다. 세이지우드 여수경도는 따사로운 봄 햇살이 반짝이는 남해의 풍광을 음미하며 그림 같은 샷을 완성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한 곳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