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종국 새 MC로 합류 "김용만 하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김종국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새 MC로 합류한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측은 5일 김종국이 새롭게 합류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기존 화요일 방송에서 수요일 오후 8시30분으로 편성을 옮긴다.

편성을 이동하면서 현재 출연 중인 '대한 외국인'과 동시간대로 방송이 겹치게 된 김용만은 부득이하게 하차를 결정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과 게스트가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합류한 '대세 예능인' 김종국과 기존 멤버들의 캐미스트리는 오는 20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