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아, 컨디션 난조로 '가요광장' 불참"→안대 낀 아린 걱정

이해정 2022. 4. 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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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유아, 아린이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

4월 5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 '가요광장'에는 걸그룹 오마이걸(효정, 미미, 승희, 지호, 유빈, 아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은 유아가 불참한 가운데 여섯 멤버만 출연했는데 효정은 "유아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못 왔는데 다음에는 꼭 데리고 오겠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기광은 "아린 씨도 컨디션이 안 좋은 것 같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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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오마이걸 유아, 아린이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

4월 5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 '가요광장'에는 걸그룹 오마이걸(효정, 미미, 승희, 지호, 유빈, 아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기광은 "승희 씨가 스페셜 DJ를 해주셨어서 바통을 잘 받은 것 같다"며 승희에게 특별히 고마움을 표했다. 승희는 "제가 스페셜 DJ를 할 때 긴장을 많이 했다. 투명한 벽 너머로 PD님이 웃는지 아닌지 눈치를 많이 봤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기광은 "직접적으로 웃음소리를 들을 수 없으니 재밌게 하고 있는 건가 생각이 든다. 제작진 리액션을 보게 된다"고 공감했다.

이날은 유아가 불참한 가운데 여섯 멤버만 출연했는데 효정은 "유아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못 왔는데 다음에는 꼭 데리고 오겠다"고 소식을 전했다.

또한 막내 아린은 안대를 낀 모습으로 청취자들에게 인사해 걱정을 안기기도 했다. 이기광은 "아린 씨도 컨디션이 안 좋은 것 같다"고 걱정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달 정규 2집 앨범 'Real Love'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KBS cool FM 이기광 '가요광장')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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