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없는 디지털 세상..'디클'에서 예방법 확인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가족부는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온라인 기반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공간 '디클'(dicle)을 구축하고, 이달 6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디클'은 '성범죄가 없는 디지털 세상, 디지털 세상을 클린하게'의 줄임말이다.
여가부는 디지털성범죄가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특히 아동·청소년의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초·중·고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온라인 교육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여성가족부는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온라인 기반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공간 '디클'(dicle)을 구축하고, 이달 6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디클'은 '성범죄가 없는 디지털 세상, 디지털 세상을 클린하게'의 줄임말이다.
여가부는 디지털성범죄가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특히 아동·청소년의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초·중·고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온라인 교육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여가부에 따르면 2020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는 10대(24.2%)와 20대(21.2%)가 가장 많았다.
또 2020년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 등 피해자는 전년보다 7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클'은 초·중·고등학생별 접속 화면을 구분해, 접속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작된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학습이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디클' 홈페이지(www.kigepe.or.kr/dicle)는 이달 6일부터 시범운영 후 내달 2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kih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뉴진스님 디제잉'에 뿔난 말레이 불교계 "입국 막아달라" 호소 | 연합뉴스
- 음식점서 밥 먹다 업주 딸 추행한 80대…'2차 가해' 호소 | 연합뉴스
- 생후 11개월 조카 아파트서 내던져 숨지게 한 고모 조사 | 연합뉴스
- 류준열, 환승연애 논란에 "침묵하고 비판 감당하는 게 최선" | 연합뉴스
- 변우석, 모델 전지수와 열애설 부인…"친구 사이일 뿐" | 연합뉴스
- 美미인대회에서 무슨 일이…우승자들, 잇단 왕관 반납 | 연합뉴스
- '쥬라기 공원'에 나온 음악 아냐?…파리올림픽 주제가 표절 논란 | 연합뉴스
- [삶] "일부러 월세 살고, 車 파는 아빠들…미혼모에 양육비 안주려고" | 연합뉴스
- "가자 어린이 죽어가는데…" 이스라엘, 유럽 가요대회 출전 논란 | 연합뉴스
- 전직 경찰이 형사 사칭 민간인 여성 7명 개인정보 빼돌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