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 SBS '살맛나는 오늘'서 퇴행성관절염·척추협착증 노인에게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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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오늘) '대한민국 어디든 직접 찾아가 그들의 생활을 체험해보며 몸과 마음을 힐링해주는 본격 메디컬 버라이어티', 살맛나는 오늘- 내 생에 봄날은 온다 방송에서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을 다룬다.
28화의 주인공은 강원도 영월에서 밭농사를 짓는 유영자(73) 씨다.
연세사랑병원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치료팀은 유영자씨의 상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한편 이번 방송은 4일 아침 10시 30분, SBS '살맛 나는 오늘-내 생에 봄날은 온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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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4일(오늘) '대한민국 어디든 직접 찾아가 그들의 생활을 체험해보며 몸과 마음을 힐링해주는 본격 메디컬 버라이어티', 살맛나는 오늘- 내 생에 봄날은 온다 방송에서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을 다룬다.
28화의 주인공은 강원도 영월에서 밭농사를 짓는 유영자(73) 씨다. 남편 신정선(72) 씨와 함께 고추, 들깨, 콩, 옥수수, 감자 등 밭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농부 유 씨는 젊어서부터 농사를 짓다가 아이들 공부를 위해 도시에 거주했다. 12년이 지난 이후 다시 귀농해 농사를 시작한 유 씨의 다리는 현재 오(o)자로 휜 상태. 때문에 유 씨는 밭에서 일 할 때마다 강한 고통을 호소한다.
이에 유영자 씨를 위한 치료 지원팀이 결성됐다. 연세사랑병원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치료팀은 유영자씨의 상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그 결과 오른쪽 무릎은 퇴행성 관절염 3기, 왼쪽은 2기로, 오른쪽은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자 내반 변형으로 다리 모양이 완전히 휜 상태임을 진단했다.
정광영 연세사랑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는 "왼쪽에 약간의 내반변형이 있다. 우측은 그보다 더 심하게 다리가 변형돼 있다. 그래서 다리 모양도 조금씩 변한 것"이라며 "허리에도 협착증이 있어서 허리뼈가 휘면서 신경을 눌러 다리가 저릴 수 있다"고 말했다.
유 씨는 방송을 통해 마모된 관절면에 인공으로 만든 관절을 끼워 넣는 인공관절 치환술을 지원받았다. 여기에 척추에 신경 약물을 투입해 염증을 없애는 시술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방송은 4일 아침 10시 30분, SBS '살맛 나는 오늘-내 생에 봄날은 온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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