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산성마을 농경문화, 관광상품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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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3일 부산 금정산성마을 농경문화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사적 제215호인 금정산성 및 마을은 당산제, 할미제 등 토속신앙과 풍토가 어우러진 독특한 세시풍속, 화전농업, 누룩의 오랜 역사를 지닌 곳이다.
부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경문화 자원을 발굴해 자료화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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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3일 부산 금정산성마을 농경문화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사적 제215호인 금정산성 및 마을은 당산제, 할미제 등 토속신앙과 풍토가 어우러진 독특한 세시풍속, 화전농업, 누룩의 오랜 역사를 지닌 곳이다.
부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경문화 자원을 발굴해 자료화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에는 체험 콘텐츠를 확충하고 운영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전시·판매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2년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까지 4억2천만원을 지원받는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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