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함께'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막..148편 상영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2. 4. 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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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국제 산악영화제인 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Ulju Mountain Film Festival·UMFF)가 1일 개막한다.

영화제는 이날 오후 6시30분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내부 대형 상영관 움프시네마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언제나 함께'를 주제로, 산악과 자연, 환경을 다룬 42개국, 148편이 상영된다.

예매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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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포스터. UMFF 제공


국내 유일 국제 산악영화제인 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Ulju Mountain Film Festival·UMFF)가 1일 개막한다.

영화제는 이날 오후 6시30분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내부 대형 상영관 움프시네마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개막작은 피터 모티머 감독의 '알피니스트 : 마크-앙드레 르클렉' 이며  폐막작은 안드레 회르만, 카트린 밀한 감독의 '나이트 포레스트'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언제나 함께'를 주제로, 산악과 자연, 환경을 다룬 42개국, 148편이 상영된다. 온라인 상영은 44편이 상영된다.

주요 영화제 섹션으로는 국제 경쟁 30편, 아시아경쟁 12편, 비경쟁 100편, 울주서밋 2편, 울주멘터리 4편 등이다.

지난 3월 23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자회견 있었다. 영화제 이사장인 이선호 울주군수(가운데), 배창호 집행위원장(오른쪽 첫 번째), 이정진 프로그래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특히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를 벗어나 등억알프스야영장, 작전청 별빛 야영장 일대에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400대 드론이 군집 비행하는 드론 라이트쇼, 클라이밍 체험, 숲 산책, 낮하늘의 별구경, 스위스 전통악기 클래스, 캠핑과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영화와 체험 프로그램은 각 3천원이며, 회차별로 1인당 최대 4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 움프 패스(1인 1만5천원)는 1일 5회까지 예약할 수 있다.

예매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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