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V•DSR 규제 완화와 등록임대 부활 소식에 지방 소형 아파트 인기 꿈틀
최근 주택시장에서 소형 아파트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차기 정부의 대출 규제 완화 정책으로 인해 자금 부담이 덜한 소형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이 몰릴 가능성이 높은 데다,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투자 수요까지 집중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차기 정부는 LTV 상한을 지역과 관계없이 70%로 단일화하고, DSR 규제를 5억 원 수준으로 조정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년과 신혼부부 등 상대적으로 자산이 적게 쌓인 계층도 주택 구입의 여력이 커지면서 소형 아파트 거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에 대한 등록임대사업자 제도를 부활하는 방안 등도 거론되고 있어 향후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차기 정부는 주택임대시장을 정상화하고,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강화하겠다면서 시장 여건을 고려해 매입임대용 소형 아파트(전용면적 60㎡이하) 신규 등록을 허용하고, 종부세 합산과세 배제 및 양도소득세 중과세 배제 등 세제 혜택을 부여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차기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로 인해 각종 세금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면,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소형 아파트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다”라며, “특히, 가격이 오를대로 올라 자금 부담이 큰 수도권 단지보다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지방 소형 아파트들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대구시 남구 봉덕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도 소형 면적을 갖추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2~84㎡ 총 345세대로 구성되며, 최근 중대형 위주로 공급되고 있는 대구 분양시장에서 소형 면적을 갖춘 몇 안되는 분양 단지로 희소가치가 높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 30일까지 대구시에서 분양한 전용면적 60㎡이하 소형 아파트는 2,261세대에 불과하다. 반면, 전용면적 60㎡초과 단지는 1만7,288세대가 공급됐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입지와 상품적인 면에서도 우수해 주목을 받는다. 우선, 단지가 들어서는 봉덕동 일대는 신축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남구를 대표하는 신 주거타운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수성구 생활권까지 영위할 수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다.
또한, 대구의 대표적인 자연환경인 앞산과 신천, 수성못 등이 가까워 산책 및 여가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고, 단지 가까이에 봉덕초, 경일여중, 경일여고, 협성경복중, 협성고 등이 위치하고 있어 안심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로 등을 통해 대구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영남대학교병원, 봉덕신시장, 남구청은 물론, 대백프라자,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도 인근에 있어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다.
주변으로 개발호재도 풍부해 향후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캠프워커 내 부지에는 3차순환도로와 대구도서관 및 평화공원이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대구 주요 지역을 순환하는 트램 순환선도 계획 중에 있다.
상품성도 눈에 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전 세대가 맞통풍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 및 개방감이 탁월하다. 특히, 전용면적 52㎡는 최근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1~2인 가구가 살기에 적합한 타입으로 넓은 거실과 주방이 장점이며, 주방에는 ‘ㄱ’자형 주방가구와 아일랜드 식탁이 배치돼 가사 동선이 편리하다.
단지 내 피트니스, GX룸, 스크린골프연습장 등의 운동 관련 시설은 물론 북카페, 코인세탁실, 어린이집 등의 편의시설들도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현재 일부 잔여세대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이며, 주택수, 청약통장, 거주지역,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상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문 상담 시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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