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성분도복지관과 구강위생용품 지원 업무협약

강중모 2022. 3. 3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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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은 지난 30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성분도복지관에서 '제14회 잇몸의 날'을 맞아 새로 설치한 장애인 '구강보건실' 운영을 위한 구강위생용품 지원사업의 업무협약식를 가졌다고 3월 31일 밝혔다.

박혁 동국제약 실장은 협약식에서 "장애인은 스스로 구강위생 관리가 어려워 비장애인에 비해 취약할 뿐만 아니라 관련 설비나 기반 시설도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국민들의 잇몸 건강 증진을 위해 대한치주과학회와 함께 진행하는 '잇몸의 날'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장애인을 위한 '구강보건실' 지원사업에도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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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해지기 쉬운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목적
지난 30일 경기도 광주 소재 성분도복지관에서 박혁 동국제약 실장(왼쪽)과 김명옥 관장(크레센시아 수녀)이 협약식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국제약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국제약은 지난 30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성분도복지관에서 ‘제14회 잇몸의 날’을 맞아 새로 설치한 장애인 ‘구강보건실’ 운영을 위한 구강위생용품 지원사업의 업무협약식를 가졌다고 3월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동국제약은 장애인 잇몸 건강 향상을 위해 ‘구강보건실’에서 교육 목적으로 사용될 치약과 칫솔 세트를 지원하며, 향후 추가적인 용품 지원도 협의할 계획이다.

박혁 동국제약 실장은 협약식에서 “장애인은 스스로 구강위생 관리가 어려워 비장애인에 비해 취약할 뿐만 아니라 관련 설비나 기반 시설도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국민들의 잇몸 건강 증진을 위해 대한치주과학회와 함께 진행하는 ‘잇몸의 날’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장애인을 위한 ‘구강보건실’ 지원사업에도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분도복지관 김명옥(크레센시아 수녀) 관장은 “치아 건강은 모든 사람에게 중요하지만, 특히 발달장애인은 스스로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장애인의 치아 건강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동국제약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성분도복지관은 지적·자폐성 성인장애인들이 독립된 삶을 살수 있도록심리·정서적 안정,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능과공동체 생활에필요한 기술, 직업적 역량을 키우는활동과 문화, 스포츠 및 여가활동등 성인기삶에 필요한모든 영역에걸친 다양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는 지역사회재활시설이다.

이날 개소식을 갖고 문을 연 성분도복지관 구강보건실은 대한치주과학회 회원들의 성금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후원이 더해져 마련된 공간이다.

대한치주과학회는 10년동안 ‘잇몸의 날, 사랑의 스케일링’ 등을 통해 성분도복지관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한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동국제약도 참가자들의 식사 지원 및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의 현장 봉사활동으로 동참하며 성분도복지관과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한편, 동국제약은 ‘인사돌’과 ‘인사돌플러스’의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잇몸의 날’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부모님 사랑, 감사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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