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예금 나왔다" 우리은행, '첫거래우대 정기예금' 출시

박슬기 기자 2022. 3. 3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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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오는 4월 1일 최고 2.5%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은 우리은행 신규고객과 입·출금 예금만 보유한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예금상품으로 최고 1000만원 까지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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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오는 4월 1일 최고 2.5%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은 우리은행 신규고객과 입·출금 예금만 보유한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예금상품으로 최고 1000만원 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6개월 이상 36개월 이하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우리원(WON)뱅킹으로 1인 1계좌씩 가입이 가능한 비대면 전용상품이다.

기본금리는 6개월이상 1년미만 연 1.0%, 1년이상 3년이하 연 1.5%고 우대금리는 ▲전년도말일 기준 우리은행 계좌 미보유 고객 우대 연 1.0%포인트 ▲직전 1년간 우리은행 예·적금 상품(입출식제외) 미보유고객 연 0.4%포인트 ▲오픈뱅킹으로 타행 본인계좌에서 출금해 신규 시 연 0.4%포인트로 최대 연 1.0%포인트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리 상승기에 고금리 예금상품을 찾는 고객이 증가해 이같은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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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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