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한기웅, 공금횡령으로 긴급체포! 오승아, 해외 도주 시도

김혜영 2022. 3. 3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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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웅이 공금횡령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30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 146회에서 문상혁(한기웅)이 공금횡령 혐의로 경찰에게 붙잡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불안해진 윤재경은 문상혁 집을 나와 김수철(강윤)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편, '두 번째 남편'은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은 격정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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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웅이 공금횡령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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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 146회에서 문상혁(한기웅)이 공금횡령 혐의로 경찰에게 붙잡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윤재경(오승아)은 윤대국(정성모)의 비밀장부를 훔치려다 바로 발각됐다. 윤재경은 “아빠의 모든 것 알고 있어요. 무덤까지 갖고 갈게요”라며 눈물 흘렸다. 윤대국은 “가당찮게 딸 흉내를 내?”라고 한 후, “넌 내 기대를 저버렸어. 핏줄이 아니라면 일이라도 제대로 했어야지!”라며 분노했다. 윤재경은 “잘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라며 싹싹 빌었다. 하지만 윤대국은 부하들에게 “치워”라며 명령했다. 결국, 끌려가던 윤재경은 겨우 빠져나와 다시 문상혁 집으로 피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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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혁은 봉선화(엄현경)를 만나던 중 경찰들에게 긴급체포됐다. 윤대국이 그를 공금 횡령한 돈으로 도박한 것으로 만든 것. 불안해진 윤재경은 문상혁 집을 나와 김수철(강윤)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아빠 금고 털어서 해외로 가야겠어. 도와줘”라고 부탁했다. 도청하고 있던 봉선화가 “일석이조”라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 모습에서 146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윤 회장과 윤재경 한 번에 잡을 수 있을 듯”, “프로 도망러 윤재경”, “얼른 죗값 치르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번째 남편’은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은 격정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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