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판교에 글로벌 융합센터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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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30일 수정구 시흥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에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를 건립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는 정보통신산업, 첨단제조업 등의 창업기업과 선도기업, 지원시설, 연구기관이 복합적으로 입주한 공공 지식산업센터다.
센터 내부에는 창업기업 임대 공간 60실, 선도기업 분양 공간 7실, 클라우드 라운지, 홍보관, 금융투자 라운지등이 들어서며 207면의 주차장 등의 시설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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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창업·선도기업, 지원시설 복합입주
글로벌 마케팅, 제품 상용화 지원
[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30일 수정구 시흥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에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를 건립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는 정보통신산업, 첨단제조업 등의 창업기업과 선도기업, 지원시설, 연구기관이 복합적으로 입주한 공공 지식산업센터다.
시는 2년 3개월간 970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5837㎡에 연면적 3만6617㎡,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했다.
센터 내부에는 창업기업 임대 공간 60실, 선도기업 분양 공간 7실, 클라우드 라운지, 홍보관, 금융투자 라운지등이 들어서며 207면의 주차장 등의 시설 갖췄다.
현재 분양 공간은 선도기업들의 입주가 마감됐다. 이들 기업은 창업기업(현재 51개사 입주)과 멘토링 등의 협업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첨단산업 관련 세미나 개최, ▲융·복합 기술개발 지원사업 추진 등 입주기업의 글로벌 마케팅과 제품 상용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센터 내 홍보·전시 라운지 등은 지역주민 개방공간으로 운영해 산업의 문화화를 끌어낼 방침이다.
한편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 개소식은 이날 오후 2시 센터 지하 1층 홍보관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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