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만인산 자연휴양림 내달 1일부터 다시 개방
진나연 기자 2022. 3. 30. 09:45
휴양림 숙소, 매월 1일 숲나들e(통합예약사이트)에서 예약 가능
코로나19 접촉자 격리시설로 지정됐던 대전 만인산 자연휴양림이 내달 1일부터 다시 개방된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 격리시설로 일반인 이용이 중지됐던 만인산 자연휴양림 내 숙소 16실과 전시관, 교육실, 회의실, 유아숲체험원 등 교육시설의 제한을 해제하고 정상 운영한다.
휴양림 숙소 이용은 매월 1일 숲나들e(통합예약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전시관 등 교육시설은 이용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거리두기 조치 하에 가능하며 음식물 섭취는 금지된다.
만인산 자연휴양림은 일상회복 전환 다중시설 기본방역 수칙에 따라 시설 방역, 소독은 물론 스카이로드, 숲길, 임도 등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전재현 시 환경녹지국장은 "봄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만인산,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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