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20세기 최악의 비극 '유고 내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벌거벗은 세계사'가 20세기 최악의 악몽으로 기억되는 유고 내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29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40회에서는 한국외대 동유럽학대학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 김철민 교수가 민족적 이기심이 불러온 유고 내전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혜민 인턴 기자 = '벌거벗은 세계사'가 20세기 최악의 악몽으로 기억되는 유고 내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29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40회에서는 한국외대 동유럽학대학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 김철민 교수가 민족적 이기심이 불러온 유고 내전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2차 세계대전 중 나치 독일이 자행한 ‘홀로코스트’ 이후 행해진 최악의 대학살에 대한 역사적 진실을 알려줄 전망이다.
김교수는 한 나라 안에서 끔찍한 내전이 왜 일어나게 되었는지, 이 잔인한 역사가 어디에서 어떻게 일어나게 됐는지 그 시작점부터 낱낱이 파헤칠 계획이다. 유고 내전이 유고슬라비아 연방국들의 전쟁인 만큼, 동유럽 국가들의 지정학적 위치 그리고 같은 민족이라는 것 외에는 정치, 종교, 문화권 등 모든 것이 달랐던 발칸반도 국가들의 당시 상황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뤄볼 예정이다.
특히, 김철민 교수는 전 한국외대 EU연구소 소장이자 현재 한국유럽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동유럽역사학(국제관계사) 박사로, 우리나라 학계가 인정한 동유럽 최고 전문가로,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은지원을 대신해 슈퍼주니어 이특이 자리를 채운다. 여행 메이트로는 세르비아에서 온 야나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출신의 디나가 출연을 알렸다. 야나와 디나는 유고 내전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이야기하며 보다 심도 깊은 여행을 만들어줄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ebb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51년만에 알게 된 친동생 "이름은 상호…일찍 세상 떠났다"
- 배우 유혜리 "전 남편 이근희, 식탁에 칼 꽂고 의자 던졌다"
- 이승기, 장충동 땅 94억에 매입…65억원 대출 받았나
- '개인 파산' 홍록기, 8억에 산 아파트 경매서 16억에 '낙찰'
- 신구, '심부전증 투병' 근황 "심장박동기에 의지"
- "결혼 19년간 생활비 안줘"…오은영도 이혼 권유 왜?
- 랄랄, 상의 탈의 만삭 화보 공개 "출산까지 한 달"
- 서동주, 숨길 수 없는 볼륨감…아찔한 섹시미[★핫픽]
- '조재현 딸' 조혜정, 다이어트 전후 사진 공개
- '노산 아이콘' 최지우, 50세에 둘째? "지팡이 짚고 나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