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의원 "자신은 경기지사, 이재명 시흥을 국회의원 발언"에 함진규 국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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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규 국민의 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29일 "시흥(을) 지역구 출신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28일 경기지사 출마회견에서 이재명 전 대선후보가 이 지역에 출마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반발했다.
함 예비후보는 "자신(조정식 의원)은 경기지사, 이재명 전 지사는 시흥(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쌍끌이 선거를 하자는 것"으로 "황당한 주장이다. 국회의원이나 경기도지사가 주고받을 수 있는 자리란 말인가"라고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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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함진규 국민의 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29일 “시흥(을) 지역구 출신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28일 경기지사 출마회견에서 이재명 전 대선후보가 이 지역에 출마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반발했다.
함 예비후보는 “자신(조정식 의원)은 경기지사, 이재명 전 지사는 시흥(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쌍끌이 선거를 하자는 것”으로 “황당한 주장이다. 국회의원이나 경기도지사가 주고받을 수 있는 자리란 말인가”라고 개탄했다.
그는 “더구나 시흥(을) 지역은 각종 특혜의혹이 제기돼 온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이라고 했다.
이어 “2018년2월 사업자 공모 당시 조정식 의원은 국회 국토건설위워장이었고, 2018년11월 경기도, 시흥시, 한국수자원공사, 대원플러스건설이 MOU를 체결할 당시의 경기도지사가 이재명지사였다. 현장을 가 보라. 시민들의 휴식처가 돼야 할 수변공원 대부분은 돈벌이 장소로 전락한 채 일부 남겨놓은 호수도 흉물처럼 방치되고 있다”고 했다.
함 국힘 예비후보는 “진정 국민을 위해 출마하겠다면 이 지역을 어떻게 바로잡아야 하는지 부터 밝혀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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